첫게시물1 시작을 고민했지만 어디 한번 해보자 2019년 결혼 후 코로나가 터졌다. 2020년부터 회사 재정이 급격히 힘들어지면서 결국 실직을 당했다. 실직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서 블로그라도 시작할까 고민을 했었다. 그 전에 하던 일이 웹디자인과 사내 SNS 관리였던 터라 블로그 포스팅에 진절머리가 나있던 상태여서 정말 오랜 시간을 고민한 것 같다. 하지만 올해부터 큰 맘 먹고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고 티스토리도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. 또 고민이 되었다. 2개나 운영하는 것은 너무 무모하지 않나? 나는 생각이 많고 두려움이 커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별의 별 생각을 다 하느라 망설이다 결국 하지 못할 때가 많다. 남들이 보면 뭐 이런걸 고민하느냐 할 수도 있다. 에라 모르겠다 그냥 지르자. 이번엔 고민이 시작되는 순.. 2024. 1. 23. 이전 1 다음